제품 리뷰

[내돈내산] 삼성 OEM PM981a pcie3.0 x 4 M.2 Nvme SSD 리뷰

유혁스쿨 2021. 5. 4. 19:05
728x90
반응형
삼성 PM981a 제품 리뷰

 

PM981a 는 삼성에서 제조하는 SSD이지만 정식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아닌 울트라북 혹은 노트북용 OEM 제품입니다.

때문에 제조사는 삼성이긴 하나,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공식A/S를 받을수 없고 유통사 측에서 회사에 따라 1년이면 1년 5년이면 5년 이라는 각기 다른 AS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근 가성비 SSD로 핫한 PM981a를 내돈내산 직접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비 및 용량대비 속도/성능이 매우 높아 인기가 많았죠.

 

삼성의 시금치램을 연상시키는 녹색의 PCB기판

 

 

[스펙]

간단한 스펙은 M.2 2280규격으로 PCIe 3.0 x 4 레일을 지원하며 NVME 1.3의 3D낸드입니다.

컨트롤러는 삼성 Phonix가 탑제되어 있으며 순차 읽기/쓰기 속도가 각각 3500/3000 (Mb/s)의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해당 제품은 4K속도 또한 매우 빨라 고용량의 아주 많은 파일들을 즉, 영상과 같이 많은 파일들을 옴겨야 하는 작업에 탁월한 제품입니다. (당연히 일반적인 파일에 대한 읽기 쓰기 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성능상으로는 삼성의 970 EVO 제품보다는 빠르며 970EVO plus 제품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어 970EVO plus와 같은 라인의 OEM제품으로 보시면 이해가 쉬우시겠습니다. (970EVO와 같은라인의 OEM제품은 PM981이 있습니다.)

 

 

[발열]

노트북이나 울트라북은 대부분 자체방열판이 내제되어 있는것으로 알고있어 컨트롤러를 방열해주는 기술은 들어가지 않은것으로 판단됩니다.

때문에 추가적으로 방열판을 달아줘야합니다.

 

 

벤치마킹시 온도가 꽤 높게 나옵니다.

 

이상적인 온도는 풀로드시 60~80도까지입니다. 80도를 넘었을때 스로틀링 현상 (속도저하)가 발생될 수 있으며, 메인보드와 SSD의 수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관리]

 또한 저장매체를 사용하실 때에 기본적으로, 드라이브의 용량(내컴퓨터) 빨간색으로 표시되지 않을정도의 드라이브의 용량 관리도 필요합니다.

이는 하드디스크 또한 마찬가지이며 대부분의 드라이브에서 그렇듯 용량을 꽉꽉 채워 사용한다면 읽기속도가 저하되는 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덧붙혀 SATA방식의 SSD를 포함하여 Solid State Drive는 절대 디스크조각모음을 하지 말아주세요.

하드디스크와는 방식이 다른 플래시메모리 기반으로 알고있어, SSD는 Trim을 통해 드라이브관리를 해야합니다.

(Windows10에서는 Trim기능이 기본적으로 내제 되어있다고 알고있습니다.)

 

 

[호환]

추가적으로 공식적인 성능과는 다르게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사용하시는 메인보드가 pcie3.0x4를 지원하는지 꼭 확인해 보셔야만 합니다.

메인보드 제조사 마다, 메인보드 라인업마다 레일 설계가 다 다르기때문에 어떤 보드는 슬롯이 2개인데 메인 슬롯은 제 속도가 나오고 서브 슬롯에 장착한 제품은 속도가 반토막이 나도록 설계되어 있는가 반면, 2개 슬롯 모두 제 속도가 나오나 2개 모두 설치하게 되었을 때 SATA레일 하나가 차단되는 보드도 있으니 이미 Nvme 제품을 하나 사용중이며, 서브로 장착하시는 경우에 메인보드 총판 회사에 문의하시어 속도차감 및 호환여부에 대해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CPU의 회사 및 성능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PM981a에 장착할 Barrowch사의 방열판 장착 리뷰글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삼성 OEM PM981a pcie3.0 x 4 M.2 Nvme SSD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